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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평 (완독 소감 + 간단한 원서 리뷰 포함)
누군가의 글에서 회화를 잘 하고 싶으면 이 책을 외우라는 조언을 들어서 샀던 책. 운전하면서 오디오북으로 한번 들어봤었는데 이번에는 읽어보았다.
암기는 정말 힘든 일이다. 반 페이지만 암기하고 포기했다.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성경을 같이 읽다 보니까 이 책에 나오는 표현이 매우 일상적이라는 걸 알겠더라. 그래서 읽으면서 중간부터는 표현 습득을 좀 해볼까 싶기도 했지만 그냥 읽었다.
여성인 분들은 건질만한 표현이 엄청 많을 것 같다. 중반 이후로는 꽤 재미있었다.
이번 책은 잘 안 읽히는 부분은 천천히 해석하는 것 말고 다시 몇 번 읽어 보면서 내용을 이해하는 시도를 해보았는데 좋은 느낌이었다.
2) 영어 원서 100권 읽기 프로젝트 참여 목록 (지금까지 읽은 원서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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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판은 장거리 마라톤으로 서로 동기부여 하며 밀고 나가지 않는다면 큰 의미가 없기에 그렇습니다.
1) The Five Orange Pips
2) [펭귄리더스 레벨4] The Godfather
3)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 The Hostile Hospital
4)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 The Carnivorous Carnival
5) [매직트리하우스] Hour of the Olympics
6) Rage of Angels
7) The Old Man and the Sea
8) Harry Potter and the Prisoner of Azkaban
9) Harry Potter and the Goblet of Fire
10) Harry Potter and the Order of the Phoenix
11) Harry Potter and the Half-Blood Prince
12)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13) El Deafo
14)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 The Slippery Slope
15)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 The Grim Grotto
16)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 The Penultimate Peril
17)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 The End
18) The Princess Diaries 1
전 요즘 간단해 보이는데(실제 간단한거 맞습니다.)
그런데 이해가 잘 안되는 경우, 그냥 망설임 없이 킨들 번역기능을 누릅니다.
말씀처럼 몇번 읽어보며 이해하려는 노력과 시도가 있어야 원서읽기가 는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꿀.. 잘 안되는구만요..
슈퍼보리님의 모범적인 원서읽기를 응원합니다.